패신저스 (Passengers, 2008)



아직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안한거 같은데.... 
앤 해서웨이 가 주인공이길래 바로 봤다.  그러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많은듯 하하

앤 해서 웨이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개인적으로
엘라 인챈티드(Ella Enchanted) 영화를봐야 그녀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미국에서 다른배우들보다 인기가 좀 떨어지는듯하다.
이쁘고 착하고..좋은일도 많이 한다고하던데..... 이런 스타일을 싫어하나?
뭐 나야 경쟁 상대가 줄어드니깐 좋긴하지만 ^^;;


한마디 배워봐요!
영화를 보면 Tit For Tat (팃 포 탓)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Give and take(주고받는)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아직 이영화에 대해서 줄거리 올라와 있는곳이 한국사이트에는 없는거 같다.

아~~ 난 줄거리 쓰는거 정말 싫은데 하하..
그래도 줄거리가 없으니깐 정말 간단하게 어떤 내용인지 써볼까 한다.


어떤사람들은 보는 순간 어떤 내용일지 예상을 했다고하는데...난 전혀 예상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끝에 뭔가 밝혀질꺼라는 기대감을가지고 끝까지 볼수 있었다.

근데
결론을 알게 나니깐 전체적인 느낌이나 내용이 예전에 나왔던 영화들과 흡사한거 같다.
뭔가 참신성이 느낌이 떨어지는듯했다.

그래도 마음에 들었던건 영화가 우울한 느낌으로 끝날수 있었는데....
약간은 해핑엔딩처럼 끝나서 좋았던거 같다.

난 정말 우울한 영화가 싫다

개인평점은 7.5점

P.S 요즘에 영화를 보다보면 대사에도 귀가 많이 귀울여진다.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심장한 대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