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여인들 (8 Femmes, 2002)
Foreign Movies 2010. 2. 23. 20:43
왠지 친숙한 이름인 프랑수아 오종(여자화장품 이름같다 ㅋㅋ)감독의 작품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배경은 1950년 프랑스의 한 시골저택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눈이 많이와서 고립되어버린 한 저택에서 가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하지만 저택은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살인자는 집에 있던 8명의 여자중한명. 부인, 노처녀 처제, 장모, 신참가정부, 오래된가정부, 두딸, 그리고 죽은 가장의 여동생중 한명이란소리!!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어떻게보면 정말 콩가루 가족으로 보일수도 있는 집안 얘기를 참신한 스토리 전개 8명의 각각의 배우의 개성을 잘 살려서 표현한 영화였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노래를 통해서 각각의 처지를 노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초반에는 괜찮게 느껴졌는데 중반으로가면서 노래를 듣는거 자체도 좀 지루했다. 마지막으로 결말이 좀 쇼킹해서 안타까웠고 T_T 그나마 1시간 40분정도의 러닝타임이라서 다행이었지 더 길었으면 힘들었들듯 -_-;; 개인평점 7점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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