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 맨 (Repo Men, 2010)


미래..손상된 장기를 인공장기로 바꿔주고 정해진 시간까지 돈을 지불하지 못하면
장소가 어디가 됐던지 상관안하고 강제로 그들의 인공장기를 적출, 회수해가는 리포맨들
주인공도 이런 리포맨중에 한명이다.
하지만 장기회수에 나갔다가 사고로인해서 주인공 역시 인공장기이식을 하게된다.
그리고 체납이 밀리게 되고 예전의 동료였던 리포맨들에게 쫓기게 된다.

몸에서 장기를 빼가는 장면이라던지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는게 약간 잔인한 면이있으니
잔인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좀 주의하길~
 
그나저나 주인공인 주드 로 잘생긴 그한테도
탈모가 왔는데
서양애들은 탈모가와도 머리를 짧게 짜르면 어울리는듯하다.
동양 사람들한테 탈모는 정말 쥐약인데.. -_-;

왠지 가까운 미래에 의학적인 면에서 정말 이런일이 있을수도 있겠구나 싶은게
액션영화치고는 약간 우울한 분위기가 바탕에 깔려있다.


러닝타임은 1시간 50분정로 약간 긴 감이 없지 않지만 나름대로 반전도 있고 영화보는 동안 시간은 잘 흘러갔다.

하지만 결말 부분이 왠지 그렇고 행복한 느낌의 영화는 아니었기때문에 평점도 -0.5점 -_-;

개인 평점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