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The Extraordinary Adventures of Adele Blanc-Sec, 2010)
Foreign Movies 2010. 10. 28. 16:52
오랜만에 보는 뤽 베송감독의 영화라...내심 기대를 하면서 봤다. 내용은 판타지라서 그런지 좀 생뚱맞게 느껴질수도 있다. 영화의 배경은 1900년초, 어느 유명한 과학자이자 고대 이집트 전문가는 심령술(?)비슷한걸로 오래된 익룡의 화석알에서 익룡을 부화시킨다. 그렇게 깨어난 익룡은 도심상공을 날아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키게되는데... 뭐 이렇게 적고보면 익룡얘기만 있는거 같지만 꼭 그런것만도 아니고 나름대로 독특한 소재로 재미있게 내용을 이끌어간다. 러닝타임이 1시간 40분정도로 길지 않고 아동틱하기보다는 약간 스릴러 느낌, 코믹한 느낌 그리고 흥겨운 느낌도 드는 판타지 영화였다. 뭐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확~ 끌어당기는 뭔가가 부족한거 같다. 개인평점 7.5점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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