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 (Les Choristes, 2004)


영화 코러스는 프랑스, 스위스,독일 합작영화로
급반전을 기대하거나 마음을 조리면서 볼 필요가 없는 영화다

줄거리는 세계 2차 대전 직후 프랑스 마르세이유의 작은 기숙사 학교에
마티유라는 실패한 작곡가가 임시직 교사로 부임해 와서 음악을 가르치게 되면서
학교의 강압적인 분위기와 짖궂은 장난꾸러기 애들 역시 변화하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영화속 아이들이 노래부를때의 순수한 마음 + 마지막에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마음에 남는 영화였다.
요즘은 보기힘든 교사로써의 참 사랑과 올바른 모습을 깔끔하게 잘 표현해준 영화다.
왠지 주말에 보면 더 재미있을꺼 같은 영화!

개인 평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