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애즈 씨브스 (Thick As Thieves, 2009)


오랜만에 영화에서 보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보증된 배우 모건 프리먼이 콤비(?)나오는 도둑 영화였다.

영화는 도둑영화답게 금고를 턴다는 흔한 내용인데 100분정도의 짧은 러닝타임에 맞추다보니
영화의 구성이나 줄거리가 약간은 엉성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느낌도 받았다.
도둑, 여자, 경찰, 그리고 반전이 있는 영화 ^^
줄거리는 스포일러랑 반전때문에 이정도만~

왠지 이 영화를 보니
아직 한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는, 항상 중간정도부터 보게되는 T_T
엔트랩먼트 (Entrapment, 1999)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언젠가는 이 영화도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겠다.

약간 지루할뻔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반전이 영화를 조금 더 재미있게 만들어준거 같다.

개인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