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고 윈치 (Largo Winch, 2008)


평점이랑 평가가 별로라서 볼까 말까 고민 좀 했다.
하지만 역시 평점이랑 평가는 믿을게 못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해준 영화였다.

줄거리는 세계적은 기업의 회장이 음모세력에 의해서 암살당하게되고
자식이 없었기때문에 후계자문제를 두고 회사간부들이 모여서 고민하던중에 양아들이 있다는걸 알게된다.
그 양아들은 어렸을때 회장이 고아원에서 입양 시켜 후계자로 키워왔던 아이인데
이 양아들이 후계자가 되는걸 막으려는 음모세력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양 아들은 그 사람들을 복수를 하고 회사를 살린다는 내용이다 ^^

초반에 살짝 지루한감이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다.
특히 남자주인공인 토머 시슬리 매력있게 잘 나오는거 같다.
거기다가 액션도 나와주고 중반으로 가면서 이어지는 반전...그리고 반전...그리고 또 반전 -_-;
반전 영화라고해서 강한 반전이 아니라 "어~" 이런게 아니라..."아~" 이렇게 넘어갈수 있는 정도 였지만~

한국사이트에서 평점이 좀 낮은데
영화관에서 아직 개봉을 안했기 때문에 영화가 재미없다는 분들은 아마 이상한 자막으로 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진짜 자막이 안습이었다. T_T

프랑스말하고 영어가 섞여서 나오는데...
대충 알아듣는 영어랑 자막에 나오는 말하고 비교해보면 왜이렇게 이상하게 번역해놓은 부분이 많은지.
영화 흐름상 그런것들이 영화의 재미를 반감 시킨거 같다.

개인평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