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클리닝 (Sunshine Cleaning, 2008)


요즘 많은 영화에서 주가를 올라고 있는 에이미 아담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

줄거리는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청소에 대한거다.
고등학교때 치어리더 주장으로 잘 나갔던 주인공은 현재 나이를 먹고 청소일을 하면서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다.
하지만 아들이 학교에서 적응을 잘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자 사설 초등학교에 전학시키려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
그게 바로 범죄나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을 청소해주거~.
집에서 놀고 있는 동생하고 둘이서 콤비를 이루어서 일을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은 확장되는데~
과연 결말은 ~ 궁금하면 영화를 보시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006)에서 싸가지 비서로 나왔던 에밀리(에밀리 블런트)가 동생으로 나오는데
그때는 정말 존재감도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그녀의 매력이 양껏 발산하는듯하다.

잔잔한 영화...소소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


개인 평점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