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 형제 사기단 (The Brothers Bloom, 2008)
Foreign Movies 2009. 8. 8. 08:59
어릴적 고아로 자란 스티븐,블룸형제... 우연한 계기로 사기를 치기시작하고 성인이되서도 둘은 시나리오에 맞춰서 사기를 치게된다. 그렇게 전설적인(?)사기꾼으로 자란 스티븐,블룸형제~ 하지만 동생은 블룸은 점점 사기치는것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형 스티븐의 마지막 부탁으로 마지막 목표인 석유 재벌의 상속녀인 4차원적인 여자 레이첼 와이즈에게 사기를 치는데 동참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그 여자와 동생 블룸은 진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기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중 하나이다. 우선 신선한 소재가 많고 대부분 마지막이 통쾌하고 경쾌하게 끝나기 때문이다. 이 영화 역시 괜찮은 배우랑 소재나 스토리는 괜찮으나 전반적으로 지루하게 내용이 전개됐고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2%부족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특히 다른 사기 영화랑 다르게 마지막에 좀 슬픈 느낌이 T_T 개인 평점 7점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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