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 형제 사기단 (The Brothers Bloom, 2008)


어릴적 고아로 자란 스티븐,블룸형제...
우연한 계기로 사기를 치기시작하고 성인이되서도 둘은 시나리오에 맞춰서 사기를 치게된다.
그렇게 전설적인(?)사기꾼으로 자란 스티븐,블룸형제~
하지만 동생은 블룸은 점점 사기치는것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형 스티븐의 마지막 부탁으로
마지막 목표인  석유 재벌의 상속녀인
4차원적인 여자 레이첼 와이즈에게 사기를 치는데 동참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그 여자와 동생 블룸은 진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기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중 하나이다.
우선 신선한 소재가 많고 대부분 마지막이 통쾌하고 경쾌하게 끝나기 때문이다.

이 영화 역시 괜찮은 배우랑 소재나 스토리는 괜찮으나
전반적으로 지루하게 내용이 전개됐고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2%부족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특히 다른 사기 영화랑 다르게 마지막에 좀 슬픈 느낌이 T_T


개인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