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State Of Play, 2009)

인기 정치가(벤 애플렉) 그리고 언론사의에서 일하는 그의 친구(러셀 크로우)의 진실찾기에 대한 내용!

어느날 친구의 보좌관이었던 여자가 죽게되고 사건은 섹스 스캔로 번지면서 점점 커져간다.
친구의 명예를 지키고 뒤에 숨어 있는 정치적 음모의 진실을 밝혀내기위해 몸숨을 걸고
단서를 찾아나서는 그의 친구 러셀크로우...
과연 진실이 밝혀질까?

권력과자본에 휘둘려서 거짓도 만들어내는 요즘 언론사들을 모습과는 다르게
기자의 소신을 지키고 진실을 찾아 규명해나가는 모습이 담겨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물론 소재가 그렇게  특이하거나 반전이 강했던건 아니지만
2시간이 넘어가는 러닝타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한걸 느끼지 못했고
스릴러답게 중간 중간 긴장감이 느껴지도록 영화를 잘 이끌어나간거 같다.

개인 평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