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파일: 나는 믿고 싶다 (The X-Files: I Want To Believ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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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X-파일 오프닝음악을 핸드폰 벨소리로하고 다닌적이 있을정도로 X-파일의 팬이었다.

X 파일 - 미래와의 전쟁 (The X Files, 1998) 이후에 10년만에 선보인 극장판 X 파일...
  솔직히 난 우주인이랑 연관된 내용이 나올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의료에 관련된 얘기라서 아쉽긴했다.

그리고 명색이 극장판인데 TV시리즈정도의 스케일도 좀 아쉬웠다.
영화의 전개나 스케일도 더 화려하게 늘려서 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난 재미있게 봤다. 긴장감도 좀 있고... ^^

영화에서 오랜만에
데이빗 듀코브니(폭스 멀더 요원), 질리안 앤더슨(대너 스컬리 요원)가
호흡을 맞추는걸 보니 좋았는데... 역시 시간이 가니깐 나이를 먹은게 눈에 보인다.

근데 왜 네이버 평점은 그런게 낮은지 모르겠다.
솔직히 믿을게 못되는거 같다.

개인 평점 8점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