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 킷트릿지: 아메리칸 걸 (Kit Kittredge: An American Girl, 2008)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역 아비게일 브레스린이 나오는 영화다 ^^
미국의 대공황시대인 1934년을 배경으로한 영화라서 그런지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때 딱 어울리는 영화같다.

내용은 나라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신시내티(Cincinnati)라는 작은 마을에서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거다.
주인공인 꼬마 숙녀는 신문사 기사가 되고 싶어하고...
잘 살던 집은 점점 어려워지고...가족은 헤어지고...
하지만 이런 종류의 가족영화가 그렇듯이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

1시간 40분정도의 길지 않은 러닝타임과 희망을 주는 영화내용,
지금처럼 힘든시기에 필요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너무 비슷한 종류의 영화를 많이봐서 그런지 나한테는 약간 진부했기때문에
 개인 평점은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