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잭슨과 번개도둑 (Percy Jackson and the Lightning Thief, 2010)

요즘은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영화가 많은거 같다.
이 영화도 물론 소설을 바탕으로해서 만들어졌는데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하고 있기때문에
그리스신화를 아예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해하기가 좀 힘든 부분도 있을꺼 같다.
물론 캐릭터들을 관계가 실제 그리스신화랑 약간 다른부분도 있지만 -_-;

내용은 대충이렇다.
제우스신의 번개를 누군가 훔쳐가고
제우스는 동생인 포세이돈의 아들이 번개를 훔쳐간걸로 생각하고
포세이돈에게 정해진 시간안에 니 아들이 다시 번개를 가져오시 않을경우 전쟁을 하겠다고 선포 -_-;
하지만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 잭슨은 인간세계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제우스의 선전포고가 있고난후 퍼시잭슨은 자기가 데미갓(반은 신, 반은인간)인걸 깨닫게 되지만
엄마가 지옥으로 끌려가게 되고 엄마를 구하러 지옥으로 향하는데..
 
내용으로 보면 상당히 재미있어보일수도 있지만
영화는 전체적으로 허술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처음에 로마 (Rome, 2005)에 나왔던 케빈 맥키드(포세이돈)가 나오길래
액션이 좀 나오겠다고 생각했는데 큰 액션은 거의 없었다 -_-;

2시간 가까이 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큰 재미를 주지못하지만 화려한 CG는 바쁘지 않았다.

개인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