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파리 위드러브 (From Paris With Love, 2010)


액션 영화의 거장 피에르 모렐감독의 영화이다.
대표적인 작품 13구역 (Banlieue 13, 13th District, 2004)이랑 테이큰 (Taken, 2008)만 봐도
이 영화의 액션이 대충 어떨지 감이 왔기때문에 바로 선택했다!

제목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 시작
흘러나오는 음악이랑 영상에서 파리의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날라다는 파리 말고 프랑스 파리 -_-;)
로맨스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실제 영화의 내용은 제목하고 액션이 대부분이라는 사실~
테러리스트를 찾기위해서 대사관비서와 대책 없는 대머리(?)특수요원인 존 트라볼타가 힘을 합친다.
둘을 안어울릴듯 어울리는 콤비연기 ^^

사실 더 많은 액션을 기대했는데 위에 언급했던 영화의 액션보다 약간 떨어지는듯해서 아쉬웠지만
1시간 30분의 길지 않은 러닝타임동안 스피드 액션,코믹, 거기다가 로맨스까지
3박자를 잘 갖춰서 보여준 영화였다.
토요일 오후 무기력함이 찾아올때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

개인평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