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수트 (ハンサム★ス-ツ,Handsome Suits, 2008)


못생긴 남자가 잘생겨지는 옷을 입게 되면서 인생이 2명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내용인데....
역시 못생긴 남자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호주나 다 똑같은 대우를 받는듯하다. T_T
못생기고 키라도 좀 크면 개성있다는 소리나 듣지..키까지 작으면 진짜 안습 OTL..
근데 솔직히 첫 인상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맞는말 같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처음부터 보기란 거의 불가능하고 오래 알고 지낸다고해도 그걸 발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니깐~

국내사이트 평가를 보니깐 웃기고 재미있다고 그래서 낼름 봤는데 난 그렇게 웃긴건 몰랐다.
어쩌면 내가 이상한걸지도 T_T
약간은 미녀는 괴로워 필이나는 영화 -_-; (요즘 그런걸 자꾸 보는듯..)

일본식 유치 코미디가 그냥 저냥 볼만했지만 진짜 내가 보기엔 좀 많이 유치했다 ㅋㅋ
그래도 결말에 반전은(예상가능했지만)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개인 평점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