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여배우 못지않게 늘씬한 여성감독 케스린 비글로이 그려낸 전쟁영화로
이라크에서 활동중인 EOD요원(폭탄제거반)의 활약상을 담고있는 영화다.

처음에는 다큐멘터리인줄 알고 안보려고했는데...그것도 다 감독의 의도였다니..-_-;

영화 초반에는 다큐멘터리 분위기를 물씬풍겨서 실제적인 느낌을 살려주고
폭탄을 제거할때마다 계속 이어지는 긴장감은 2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동안 쭉 이어진다.
거기다가 실제로는 요르단에서 촬영했다고하는데 진짜 전쟁터에서 찍은거 같은 느낌이든다.

전쟁에 대한 무서움을 잘 보여주는 영화....왜 전쟁이 무서운지..이영화를 통해서 볼수있을꺼 같다.

개인 평점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