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스 (Predators, 2010)



알 수 없는 외계 행성에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8명의 사람들...
의사, 용병, 야쿠자, 마약딜러, 사형수, 자살암살단원, 특수부대요원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강력한 힘을 가진 프레데터들이라는 외계 생명체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초반에는 긴장감있게 잘 표현했는데
중간으로 가면서 밤이되서 그런지 화면이 너무 어두워져서 짜증났다.

그리고 외계행성으로 납치되어 온 사람들이
지구에서 어떤 상황에있다가 납치되었는지 짧게라도 보여줬다면 하는 아쉬움이들고
중반부에서 결말로 가면서 내용전개가 왠지 엉성한게 중간을 약간 건너뛴 느낌이랄까?

뭐 예전에 프레데터를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봤는데
내용구성이 조금만 더 탄탄했다면 휠씬 재미있었을텐데 하는 아숨움도 든다.

근데 러닝타임은 1시간 47분정도라고 나오던데 내가본 DVD는 1시간 37분이었다.
 혹시 10분이 짤려서 내용 전개가 이상했던거 아냐? -_-;
오랜전 프레데터를 봤던 분이라면 향수를 떠올리면 보기에 나쁘지 않은거 같다.

개인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