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고 싶은 (Enemy at the Dead End, 2009)
Korean Movies 2010. 9. 17. 21:14
왠지 공포영화 분위기가 나는 스릴러 영화로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 천호진, 유해진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자살을 여러번 시도하지만 죽지 못하는 남자 천호진과 머리를 다쳐서 뇌수술을 받고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 요양하는 남자 유해진 이 둘은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게되고 서로 못을 몸 움직이는 상황에서 이 둘은 서로를 죽이지 못해서 안달인데..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 분위기로 봐서는 웃겨야할 타이밍은 아는거 같은데 유해진때문인지 종종 웃긴 장면이 만들어져서 웃기다고 할까? 초중반까지는 몰입도도 괜찮고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봤는데 뒤쪽으로 가면서 좀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버린거같다. 그리고 끝쪽으로 가면서 대충 어떤결말일지 예상이도 되고... 그래도 소재가 참신하고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러닝타임도 1시간 30분정도로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다. 개인 평점 7점 'Korea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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